[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한예슬 측이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티브이데일리에 “SNS 올린 멘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면서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예슬의 결혼설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한예슬은 사진과 함께 “내가 지정한 웨딩 사진작가(MY DESIGNTED WEDDING PHOTOGRAPHER)”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한예슬이 함께 올린 멘트로 인해 댓글창에는 결혼하는 것이냐는 누리꾼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한예슬이 공개 열애 중인 만큼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한예슬 측이 해당 멘트는 친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것일 뿐 결혼을 앞두고 쓴 것이 아니라고 일축하면서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열 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 류성재와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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