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글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지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KWANGYA 119'로 접수된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각종 범죄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지속적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하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제보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는 라이즈(RIIZE), 에스파(aespa), 보아(BoA), 동방신기(TVXQ), 슈퍼주니어(Super Junior), NCT 127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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