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35)가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고우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주년♥ 시간이 정말 빠르죠? 벌써 결혼한지 1년이나 지났다니! 맙소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우리와 남편이 함께 테니스 코트에서 눈맞춤을 하는 사진이나, 와인을 마시며 기념일을 챙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웃는 날도 많았고 싸운 날도 많았지요 앞으로도 즐겁고 슬기롭게 잘 지내보겠습니다"라며 "물론 테니스도 함께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일승도 해볼게요"라고 적었다.

여기에 배우 서효림은 "벌써 1년이나 지났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코미디언 신봉선은 "ㅋㅋㅋㅋㅋ제발 얼굴 좀 보여줘요"라고 전했다.

고우리는 지난해 10월 3일 5살 연상의 사업가과 결혼하며 레인보우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녀가 됐다. 지숙이 먼저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인 이두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