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들의 사생활2' 배우 한가인이 시즌2를 고대했던 이유를 밝혔다.

6일 첫 방송된 MBN 지식 예능프로그램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에서는 '영웅의 탄생-헤라클레스'에 대한 이야기로 그려졌다.

이날 한가인은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돼 너무 반갑다. 제가 누구보다 시즌 2를 가장 기다린 사람 중에 한 명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가인은 "가족들이, 특히 저희 아버님, 아머님이 방송을 보고 '예쁘게 나온다'라는 말을 잘 안 하는데, 근데 유일하게 '신들의 사생활' 시즌1을 보고는 '너무 예쁘다'라는 말을 처음 하더라"라고 미소 지었다.

이에 유병재는 "사실 늘 예쁘셨는데"라고 말했고, 설민석은 "여신을 여신 대접해 주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가인은 "맞다. 이곳 밖에 없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신들의 사생활2'는 신화를 통해 인생에 깨달음을 선사하는 '뇌호강' 지식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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