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그룹 우주소녀 루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소녀 공식 팬카페에 "루다가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루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루다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이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주소녀 멤버 루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3월 18일)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루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