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축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SMile Music Festival'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SM 성수 신사옥에서 최종 선발된 10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 유튜브 SM 사회공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이번 'SMile Music Festival'에 선발된 총 10팀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트레이닝을 진행, 지난 8월부터 5개월 동안 보컬 및 댄스 전문 트레이너에게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받았으며,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특별 멘토링도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배우 박재민이 진행을, 신인 걸그룹 빌리가 축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이성수 SM 대표를 비롯해 멘토로 활약한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레드벨벳, 에스파도 축하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해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 및 국내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