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성시경, 배우 이다희, 이승기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로 나선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은 13일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가 MC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먼저 성시경은 6년 연속 MC 마이크를 잡게 됐다. 매번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는 이다희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골든디스크의 남자' 이승기가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조합을 완성했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해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지난 35회 때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2년 1월 8일 개최되며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관객 초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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