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신승태 매니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더 쇼' 촬영 현장에 있던 접촉자들도 검사를 진행했다.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 측은 19일 티브이데일리에 "신승태 매니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접촉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아티스트들과 접촉은 없었다"라며 "다음 주 방송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신승태는 지난 17일 '더 쇼' 녹화에 참여, 오유진과 함께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무대를 꾸몄다.

이날 '더 쇼'에는 BDC, 하성운, 박지훈, 온앤오프, 스카이리, 이대원, 마카마카, 엔쿠스, 김우진, 위클리, 골든차일드, 드림캐쳐, 하이엘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