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8집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세븐틴이 이날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담은 미니 8집 'Your Choice'로 전 세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초동 판매량 136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 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쌓아 올렸다. 또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내며 글로벌한 성장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세븐틴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2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M '쇼! 챔피언'까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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