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새가수'가 빠른 시일 내에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측은 16일 "지원서 접수 마감이 오는 20일이다"라며 "종료되는 대로 최종 엔트리를 결정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말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마지막까지 지원 문의와 지원서 접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새가수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알기에, 지원 서류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 지원자까지 종합해 곧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1라운드 심사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970년대부터 1990년대를 수놓은 레전드 가수들이 '새가수'와 함께 할 것"이라며 “원석과 레전드의 만남만으로도 초특급 이슈를 몰고 올 '새가수'의 첫 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새가수'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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