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 미니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 공식 활동을 마쳤다.

컴백 첫 주부터 몬스타엑스는 '갬블러' 콘셉트가 빛나는 초호화 세트와 다채로운 소품으로 꾸며진 인트로 무대를 더해 더욱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몬스타엑스는 매 무대마다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다채로운 래핑, 폭발하는 애드리브까지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발산했고, 세련된 강약 조절로 기승전결이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며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다운 존재감도 각인시켰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다가도 때때로 재치 있는 '엔딩 요정'으로 활약, 팬들에게 반전 웃음까지 선물하며 2주간의 '갬블러'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이후 국내에서 약 7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다. 몬스타엑스의 유일무이한 팀 컬러를 담았다. 특히 '갬블러'는 주헌이 데뷔 6년 만에 처음 선보인 팀 타이틀곡으로, 셀프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원 오브 어 카인드'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몬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각 음악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