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보이그룹 베리베리 멤버 민찬이 복귀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휴식기간 동안 치료와 회복에 집중한 민찬 군이 담당 전문의 검진 결과 정상적으로 스케줄 소화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찬은 베리베리 활동에 복귀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잠정 중단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소속사는 "민찬이 이날부터 팀 스케줄에 정상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는 민찬이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찾은 결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베리베리는 민찬을 제외한 6인 체제(동헌, 호영, 계현, 연호, 용승, 강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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