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박지훈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5월의 기적'으로 선정됐다.

박지훈은 지난 5월 29일, 23번째 생일에 5월생 아이돌 중 가장 높은 1억5575만1402표를 받고 1위를 차지해 '최애돌' 이달의 기적에 등극했다. 팬클럽 메이의 뜨거운 관심과 열띤 투표에 따른 결과다.

같은 날 박지훈은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만5555표를 넘겨 제161대 기부요정 날개를 달기도 했다. 지난해 생일에도 메이로부터 1억1690만이 넘는 투표수를 받았던 박지훈은 올해도 '5월의 기적'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최애돌'은 생일인 아이돌 중 가장 높은 투표수를 기록한 아이돌을 매달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5월의 기적'으로 선정된 박지훈의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건대입구역에서 볼 수 있다.

5월 생일인 아이돌 중 엑소 백현(1억4769만7596표), 엑소 수호(1억734만3981표), 트와이스 다현(7461만4178표), 김재환(6311만4018표) 순으로 박지훈 다음 많은 표를 받았다.

한편, 박지훈은 29일 생일을 맞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메이에게선물할 커피를 직접 제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지훈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