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정세운이 '간 떨어지는 동거' OST의 첫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연출 남성우) 측은 27일 "이날 정세운이 참여한 첫 번째 OST '도어(DOOR)'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도어'는 고급스러운 팝스타일의 곡으로, 매일 떠오르는 달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는 문으로 표현하며 그 달을 향해 점점 깊어져가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사랑스러운 내용을 가사로 담았다.

'간 떨어지는 동거' OST의 첫 포문을 연 정세운은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곡 해석을 바탕으로 밤하늘의 달과 모든 별, 그리고 온 세상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채워져 가는 순간을 표현해내며 감성 보컬의 매력을 안방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정세운은 지난 2017년 '저스트 유'로 데뷔한 후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싱어송 라이돌'로 꾸준한 음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담백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로맨틱 보이스로 매 활동마다 아티스트로서 거듭 성장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세운만의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도어'는 드라마 전개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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