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4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데뷔 5주년 기념 언택트 팬미팅 'I.5.I - 예스 아이 러브 잇(Yes, I love it!)'이 4일 저녁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4년 전 마지막 활동 당시 했던 약속처럼 팬미팅을 통해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최유정은 "이렇게 진짜 올 줄 몰랐다"고 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가운데 전소미는 "내가 스물한 살이라니. 난 평생 내가 미성년자일 줄 알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세정은 "내가 데뷔했을 때가 딱 소미 나이였다.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미나와 주결경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이날 팬미팅에 불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I.5.I - Yes, I lov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