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킹덤 : 레전더리 워' 그룹 SF9 영빈이 2차 경연 각오를 전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가 '리 본(RE-BORN)'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곡을 바꿔 재탄생 시켜야 하는 2차 경연을 펼쳤다.

이날 SF9은 더보이즈와 노래를 바꿔 부르며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SF9은 "저희와 색깔이나 결이 완전하게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추구하는 방향성은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차 경연 당일 첫 순서는 SF9과 더보이즈였다. 1차 경연에서 6위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인 SF9은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각오를 다졌다.

특히 SF9 영빈은 "오늘도 6위하면 저 삭발하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SF9 로운은 "저는 6위 하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킹덤: 레전더리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