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투표로 오는 13일 6894만1044표를 받아 제14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이날 강다니엘의 새 앨범 '옐로우'(YELLOW)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발매 전 기대감을 담아 일찍이 SNS에 '#이밤을끝내줘_앤티도트(ANTIDOTE)' 해시태그를 올렸던 강다니엘의 팬덤 다니티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를 남기며 컴백을 축하했다.

'컬러'(COLOR) 시리즈의 앨범 '사이언'(CYAN) '마젠타'(MAGENTA)에 이어 세번째로 베일을 벗은 '옐로우'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심오한 명제를 강다니엘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강다니엘이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팬들과 만났다.

기부요정으로 등극한 강다니엘은 '밀알복지재단' 저소득 장애영유아를 위한 의료비로 기부한다.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7회, 기부요정 32회 총 69회 기부하여 누적 기부금액 34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2억2100만 원이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