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데키라'에서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데이식스(DAY6)의 '예뻤어'를 언급했다.

31일 밤 방송된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에서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영케이(young K)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활동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롤린' 활동할 당시에도 겹쳤다. 대기실에서 노래가 계속 맴돌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브레이브걸스는 데이식스에 대해 "'예뻤어' 활동을 하고 계셨다. 그 노래 정말 좋은 것 같다. 매번 따라 불렀던 것 같다. 진짜 띵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7년 3월 발매한 '롤린'이 유튜브에서 재조명돼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롤린'은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최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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