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로트의 민족'이 낳은 스타 더블레스(최도진, 이사야, 이하준)가 KBS1 '가요무대' 첫 출연을 기념하며 훈훈한 '대기실 인증샷'을 남겼다.

더블레스는 지난 1월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톱4'에 안착한 뮤지컬 배우 출신 3인조다. 외모와 가창력,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이들은 29일 밤 10시 방송하는 '가요무대'에서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천상의 하모니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더블레스는 대기실 앞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기념 촬영을 했다.

반짝이는 은색 수트에 검정색 넥타이를 매고 특급 비주얼을 자랑하면서 대기실 문 앞에 적힌 자신들의 이름 앞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더블레스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가요무대'를 시작으로 더블레스가 트로트 그룹으로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자사 유튜브 채널인 KDH스타박스에서 이날 이사야의 단독 커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현숙, 우연이, 박우철, 장윤정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 '3월의 신청곡'을 주제로한 노래들을 부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D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