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멤버 손호영의 41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똥강아지 손호준의 41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정말 믿기지 않는다. 네가 벌써 40살이 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네가 41살이든지, 100살이든지 형한테는 강아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god 멤버 김태우, 윤계상, 손호영, 박준형, 데니안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년이 넘은 세월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한 god는 '애수', '프라이데이 나잇', '촛불하나', '거짓말',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 국민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