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잉 덤'(위드 스트레이키즈)가 호성적을 거두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배틀 그라운드 삽입곡 '고잉 덤'은 지난 19일 0시 발매됐다.

이 곡은 발매 이후부터 23일까지 누적 기준 멕시코, 브라질,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31개 지역의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9일 자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5위에 등극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노래는 23일 오후 기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누적 스트리밍 수 약 12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다양한 해외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고잉 덤'은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리암 페인(Liam Payne), 세바스찬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 등 유명 가수들과 협업한 스웨덴 출신의 유명 EDM 아티스트 알레소(Alesso)와 전 세계 누적 15억 회 이상의 음악 스트리밍을 기록한 DJ 코르삭(CORSAK)이 작업했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가 특유의 에너지를 담아 한글 가사를 가창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첫 번째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곡 '고잉 덤'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음악으로 협업을 이뤄 '차세대 K팝 대표 주자'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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