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갓 데뷔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의 무대를 공개한다.

이들은 데뷔일인 지난 15일 데뷔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폰조나'의 무대를 공개, 신인답지 않은 파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음악방송에서도 에너제틱 한 칼군무와 걸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퍼플키스의 데뷔곡 '폰조나'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녔다. 퍼플키스만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곡이다.

퍼플키스는 그룹명과 앨범명처럼 보랏빛 색깔이 짙은 그룹이다. 특히 여러 가지의 색깔이 합쳐져 보라색을 만들어 내는 것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하나로 합쳐져 데뷔 첫날부터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 발매 직후 다수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톱10에 랭크,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과 애플 뮤직 톱 앨범(Apple Music Top Albums) 등 다수 국가 차트에 진입해 글로벌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한터차트 음반 부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물론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4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며 국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퍼플키스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의 소속사 RBW에서 7년 만에 론칭한 7인조 걸그룹이다. 특히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다 되는 완벽한 밸런스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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