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멤버 최시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통사고로 망가진 내 몸과 뼈를 체크하고 치료해주시는 김무열 형아.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꼭 걸을 수 있을 거라며 매일 와서 기도해준 마시원 ♥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는 유명 마사지사 김무열과 최시원,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8월 교통사고로 다리에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슈퍼주니어의 앨범 작업에는 참여하면서도 격렬한 안무가 있는 무대는 피해왔다.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SBS '맛남의 광장', JTBC '아는 형님' 등에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