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지윤(40)이 임신, 출산설에 휩싸였다.

20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근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48) 공동대표의 측근의 말을 빌려 "조수용 대표가 측근들에게는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뉴스엔은 "박지윤이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다. 임신설이 보도됐지만 확인 결과 이미 아이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출산설을 제기했다.

관련해 카카오 측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대표의)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회사 차원에서 확인해드리기가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은 지난 2019년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2년 만에 전해진 임신, 출산 소식에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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