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청하가 강렬한 커버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청하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 곳을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는 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비비드 컬러의 유니크한 의상에 시선을 압도하는 '케렌시아' 문구까지 더해지면서 첫 정규앨범과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케렌시아'는 타이틀곡 '바이시클'을 비롯해 청하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21개 트랙들로 채워진 앨범이다.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한 만큼 '변신의 귀재'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아티스트 청하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청하는 그동안 누구보다 꾸준하고 활발한 음악적 행보로 가요계의 대체 불가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자리를 공고히 다져왔다. 이에 '케렌시아'를 통해 또 한 번 증명할 청하의 성장과 진화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하는 정규앨범 발매에 앞선 오는 19일 선공개 싱글 '엑스'(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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