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신예은이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두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트랙필름 주인공으로 나선다.

유노윤호가 두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신예은이 피처링에 참여한 '불면(不眠; La Rosa)' 트랙필름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폭발적인 비주얼과 절제된 감정연기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12일 공개된 유노윤호의 '불면' 트랙필름에서 신예은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잠들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멜로 감성으로 표현해, 유노윤호의 트랙필름에 대한 찬사와 함께 신예은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별을 맞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내면 속 깊은 감정들을 두 남녀의 방백을 통해 한 편의영화를 연상케 하는 가운데, 화면 가득 클로즈업된 이별의 슬픔을 담은 신예은의 감성 짙은 표정 연기와 더불어 헤어진 연인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고 호소력 짙게 표현한 유노윤호와 신예은의 뛰어난 음색이 더해져 영상의 몰입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불면'은 아르페지오 연주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틴풍의 이지리스닝 팝 곡이다.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는 18일 발매되며, 같은날 저녁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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