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허각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llo'로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허각 공식 SNS를 통해 앨범명 'Hello(헬로우)'와 발매일자가 쓰인 첫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허각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명은 'Hello'로, 이번 신보 'Hello'는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 준 팬들과 대중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하겠다는 의미인 동시에, 가수 허각의 앞으로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데뷔 후 첫 1위를 안겨 주었던 미니 1집 타이틀곡 'Hello'의 제목을 사용하여 오랜 팬들에게 특별한 향수를 선사한다.

이로써 허각은 지난 8월 깜짝 발표한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 이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뜻깊은 데뷔 1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스페셜 앨범 'Hello'에는 신곡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허각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성원 속 2010년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한 허각은 이후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듣고 싶던 말'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해왔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허각의 스페셜 앨범 'Hello'는 12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