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 '우리만은'의 발매 일정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니앨범 '우리만은'의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발매 일정과 함께 겨울 감성이 물씬 나는 배경과 함께 남녀가 다정히 얘기를 나누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에 담겼을 최유리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푸념'을 통해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최유리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최유리는 미니앨범 '동그라미'에 수록된 전곡과 싱글 '동네' '답장' 모두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노래와 가사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아이유가 자신의 SNS에 최유리의 '모닥불' '굳은살'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한편 최유리는 최근 엠넷 '포커스 : 포크 어스(Folk Us)'에 출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의 품격을 입증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우리만은'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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