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다섯 번째 정상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비(BE)'는 12월5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에 랭크됐다.

미국 음반 판매량 집계 회사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비'는 발매 첫 주 24만2000점가량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음반 판매량에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를 더해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 개의 앨범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바 있다. 이 기간에 발매한 앨범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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