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TV조선이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앵콜 콘서트'를 방송한다.

TV조선 측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서울 앵콜 콘서트를 전격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콘서트 연기로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다. 대신 열기로 뜨거웠던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TOP6의 다채로운 무대와 게스트들의 합동 무대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의 2주차 서울 공연이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특히 체육관을 비롯한 공연장에서의 모든 대중콘서트 및 행사는 100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이번 '미스터트롯' TOP6 서울 콘서트는 다시 한번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