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전상근이 에이치코드의 새 앨범 가창자로 함께 한다.

주식회사 셀러빗은 "전상근이 에이치코드(H:CODE)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전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치코드 한희준이 일 년 반의 공백을 깨고 감성 보컬 전상근과 함께 전하는 신보 '다섯 번째 이야기'는 우리 일상에 늘 공존하며 웃게도, 울게도, 쓸쓸하게도 만드는 여러 가지 유형의 사랑을 에이치코드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진정성 있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나의 밤'과 '위로' '세레나데'(Serenade) ‘짙은 날’ 등 총 네 곡이 수록됐다. 앨범의 첫 트랙이자 타이틀곡 '나의 밤'은 지난 앨범 '네 번째 이야기'에 수록된 '그대 없는 밤에'의 연장선상의 곡으로, 전상근의 보다 더 성숙해진 음색과 짙어진 감성을 예고한다.

전상근은 수록곡 전곡의 가창을 맡았다. 앞서 전상근이 에이치코드와 '꿈속에 너'와 '그대 없는 밤에'를 비롯해 자신의 싱글 '돌아와 줘'를 함께 하며 호흡을 맞췄던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두 사람의 검증된 조합이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앨범은 오는 19일 정오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치코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