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이자 배우인 엄정화가 '환불원정대'의 성공을 자축했다.

엄정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불원정대'로 얼마 만에 음원 순위 1위에 올랐다"며 "역시 효리, 제시, 화사 너무 멋지다"라고 밝혔다.

환불원정대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로 구성돼 있다.

지난 10일 '돈 터치 미(DON’T TOUCH ME)를 공개했는데 이 곡은 공개 직후부터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엄정화는 "정말 너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 기쁘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설 생각에 긴장도 되고 기다려진다"고 적었다.

아울러 자신의 유튜브 영상도 홍보했다. 그는 엄정화는 오프로드 도전기를 담은 콘텐츠를 네 번째 유튜브 영상으로 게재했다며 "없던 여보가 간절히 보고 싶던 날"이었다고 적었다.

엄정화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