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컴백일을 공지,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명 '; [세미콜론(Semicolon)]'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고풍스러운 수트 차림의 세븐틴 멤버들이 중절모를 눌러쓴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작, 초반부터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조슈아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차례 초대장을 열어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초대장을 보는 멤버들 사이로 세븐틴은 저마다 맥주잔을 들고 시원시원한 건배를 하거나 볼링을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 함께 중절모를 벗어 던지는 등 레트로한 무드 속에서 세븐틴이 지금껏 보여준 청량한 소년의 이미지를 넘어 성숙미와 세련된 매력을 방출,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향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앨범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