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1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립, 비비, 이브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김립은 솔로 앨범 발매부터 완전체 데뷔 전까지 유지해 오던 금발 헤어 스타일링으로 다시 변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의상과 블루 아이라이너를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비비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 헤어로 파격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으며 화려한 패턴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이브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모자와 베스트 재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앞서 지난 18일 콘셉트 포스터를 통해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이라는 콘셉트 문구를 공개한 만큼 이달의 소녀만의 페스티벌 룩과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0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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