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성악가이자 가수인 김호중이 오늘(10일)부터 군 복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은 이날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출근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서초구청으로 출근한 뒤, 이후 서초구 내 복지기관으로 이동해 복무를 시작한다. 기초군사훈련은 복무 도중 1년 이내에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6월 입영 영장을 받았지만, 병역판정검사 재검사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 이후 '불안정성대관절'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 편입이 확정됐다.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에 앞서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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