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지수가 오는 8일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2일 오후 6시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김지수의 새 미니 앨범 '드로잉 유어 네임'(Drawing your name)의 발매를 예고했다.

붉은 배경을 뒤로하고 기타를 연주하는 김지수는 살짝 인상을 쓰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앨범의 제목인 '드로잉 유어 네임'은 김지수가 손글씨로 직접 작성하여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 4월 군 공백기 이후 처음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봄 감성에 어울리는 싱글 앨범 '스위티'(Sweety)에 이어 이번 미니 앨범에서는 그 동안 보여줬던 매력과 더불어 조금 더 딥한 매력을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3년 6개월 만에 미니 앨범을 발매하게 된 김지수는 "'어 드림'(A dream) 이후로 오랜만에 다양한 곡들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김지수의 새 앨범은 오는 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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