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90만명을 돌 파하며, '골드버튼' 획득에 가까워졌다.

1일 기준 임영웅의 유튜브 구독자는 90만9000명이다. 임영웅은 지난 2011년 12월에 이 채널을 개설하고노래 커버, 버스킹 영상 등을 꾸준히 게재해 왔다.

100만을 목전에 두며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유튜버에게 제공되는 '골드버튼' 획득 가능성도 높아졌다. 지난 3월 10만 명 돌파시 제공되는 '실버버튼' 개봉기를 올린지 6개월여 만에 거둔 쾌거다.

당시 임영웅은 '실버버튼' 개봉 영상을 올리며 "항상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골드버튼까지 가자"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기준 임영웅 유튜브 채널 총 조회수는 3억6500만회 이상이다. 무대와 방송 화면, 현장 스케치 등의 콘텐츠 중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영상이 2660만회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임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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