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리얼리티를 통해 눈물의 '공포체험'에 나섰다.

지난 26일,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 측은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그룹 위클리의 신규 웹 리얼리티 프로그램 '위클리어(WE CLEAR)' 2화를 공개했다.

'위클리어'는 위클리가 첫 여행 리얼리티에서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바탕으로 하는 리얼리티 콘텐츠다.

지난 19일 첫 선을 보인 위클리의 이 영상은 '갯벌 투혼'도 마다 않는 멤버들의 빵빵 터지는 예능감에 힘입어 현재 조회수 62만뷰를 돌파, 공개 직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된 2화에서는 여름 예능의 정석 '공포체험' 미션이 위클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포영화를 그대로 옮긴듯한 세트 속에서 가득 든 '팝콘'을 흘리지 않고 무사 복귀해야 하는 미션에 나선 위클리 멤버들은 두려움에 괴성을 지르다가도 귀신들을 만날 때마다 깍듯이 인사를 전하는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 중 수진-지한이 눈물을 보일 만큼 '대왕 쫄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허당 매력'을 갖춘 재희-조아, 귀신과 댄스타임을 가질 정도로 강력한 '흥 소유자' 먼데이-지윤-소은까지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공포체험 대응법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펜션 내 '꿀잠 취침' 자리를 걸고 미니게임 한판에 나선 위클리의 치열한 일상까지 차세대 '비글돌'로 급부상 중인 위클리의 포복절도 예능감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회마다 레전드 ‘입덕’ 콘텐츠로 호평 받고 있는 위클리 신규 리얼리티 ‘위클리어’가 다음 회차에서는 멤버들의 어떤 솔직, 발랄한 매력들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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