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이 다음달 군 복무를 시작할 전망이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4주간의 훈련이 끝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돼 군 복무를 시작한다.

김호중의 군 입대와 관련해 소속사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호중은 최근 병역판정검사 재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김호중은 입대 5일 전인 다음달 5일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한다.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총 15개의 곡이 수록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