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본 방송에선 담지 않은 가수 임영웅과 황윤성의 '데스파시토(Despacito)' 무대 영상을 뒤늦게 공개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측은 17일 임영웅과 황윤성의 '데스파시토'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지난 14일 '사랑의 콜센타'는 16회 예고편을 통해 임영웅과 황윤성의 '데스파시토'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무대는 본 방송에 실리지 않았고, 추후에 온라인을 통해 업로드된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예고에 낚였다" "심의에 걸린다는 이유로 방송하지 않을 거면 예고를 하지 않았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주 연속 20% 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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