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힙아'에서 아재 래퍼들이 영래퍼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6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에서는 주석, 더블케이 등 12 명의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 프로젝트 작업에 앞서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영래퍼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갖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영래퍼 군단의 한 멤버로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전소연은 더블케이 넋업샨과 함께 (여자)아이들의 '라이언(LION)'을 경연 곡으로 선정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아재 래퍼들은 팀마다 각기 다른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로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본 주석은 "다섯 팀이 다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색깔이 다 달랐다"라며 "다섯 팀 다 개성과 장점이 있다. 막상막하의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연은 관객들이 직접 투표에 나섰다. 과연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두고 싶은 곡' 1위를 차지한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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