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년특집 ‘사랑의 가족’ 기적을 만드는 사랑
2019. 12.24(화) 16:37
사랑의 가족
사랑의 가족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아 KBS 대표 장애인 TV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이 1월 한 달 동안 4부작 다큐멘터리를 특집 방송한다.

‘사랑의 가족’은 시각을 완전히 잃은 아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 지체 장애와 지적 장애를 함께 갖게 된 부부 등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신체적 장애로 좌절에 빠져 삶을 포기하려는 순간, 아내의 그리고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기적을 만들어낸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사회를 향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020년 1월 2일에는 ‘당신 손 놓지 않을 게요’가 방송된다. 시각장애 아내가 300회가 넘는 마라톤을 해내고, 마침내 수영, 사이클, 마라톤으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 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 놀라운 결과의 뒤에는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다. 하루아침에 시각을 잃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당신의 손과 발이 되어주겠다’며 아내를 다시 일으켜 준 남편의 사랑 이야기를 방송한다.

2020년 1월 9일에는 ‘내 남편의 순애보’가 방송된다. 평생의 꿈이었던 교사가 된 후, 어느 날 갑자기 아무 것도 볼 수 없게 된 아내. 부부 교사였던 남편은 아내를 직접 돌보기 위해 아내와 함께 다니던 학교를 퇴직했고, 삶을 포기하려는 아내를 설득하고, 교사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작은 학교를 짓고, 끝내 다시 교단에 서게 만든 남편의 40년 순애보를 방송한다.

2020년 1월 16일에는 ‘사랑하다면 이들처럼’가 방송된다. 추락사고로 하루아침에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회복을 위한 간절한 소망과 노력으로 남편의 손가락이 움직이고, 침상에서 일어나고, 마침내 정상인과 다름없이 걷을 수 있도록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을 방송한다.

2020년 1월 23일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방송된다. 세상의 잣대로는 이해할 수 없고, 부족하기만 한 지적장애 아내와 지체장애 남편이 서로 사랑하며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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