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플랫폼 창동61에서 진행됐다. MC 딩동, 배우 조승희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가 참석했다.

'미스트롯'은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당시 1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팬들의 큰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송가인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송가인은 "상반기 콘서트가 조금은 설익었던 공연이라면 하반기 콘서트는 무르익은 공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에서는 조금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굳센 포부를 드러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는 11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수원, 순천, 광주, 의정부, 성남, 천안, 안동, 고양, 강릉, 부천, 진주, 창원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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