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반(AIVAN)이 컴백에 앞서 신곡 무대를 먼저 공개한다.

아이반은 22일 방송되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해 새 싱글 '낫티드 윙스(Knotted Wings)'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낫티드 윙스'는 지난해 발표한 아이반 첫 번째 미니 앨범 '큐리오시티(Curiosity)'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이번 무대에서 아이반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감각적인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특히 아이반은 밴드 구성의 무대를 준비해 공식 음원과는 또 다른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관계자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음악 방송이라 긴장할 법도 하지만 아이반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번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더쇼'에서 최초 공개하는 아이반 신곡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반 신곡 '낫티드 윙스'는 23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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