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슈돌’에서 광희와 나은, 건후가 또 다른 여행을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스위스 여행을 떠난 광희와 나은,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광희는 나은 건후와 함께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하려고 했다. 출발을 앞두고 나은은 화장실에 가방을 두고 오는 등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어렵사리 기차를 다게 된 광희와 나은, 건후는 스위스 파노라마 열차 여행을 본격적으로 떠났다.

광희는 기차 여행을 지루해 할 아이들을 위해서 막간을 이용해 마술을 보여줬다. 나은은 광희의 마술을 보고 신기해했다. 건후는 광희의 마술을 하는 모습을 따라하며 장난을 쳤다. 마술을 한참 보던 나은은 배가 고프다고 했다.

나은이 빵을 맛있게 먹었지만 건후는 빵을 먹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자 광희는 그런 건후를 위해서 참기름을 챙겨왔다. 빵에 참기름을 발라주자 그제야 건후는 빵을 먹기 시작했다. 빵을 먹고 난 뒤 슈테헬베르크에 도착한 세 사람은 대자연 속에서 분위기를 만끽했다.

광희는 두 아이를 안고 풀밭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나은은 광희가 하트라고 하면서 애교를 부렸다. 그런 나은의 애교에 광희는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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