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에게 갑작스러운 결투를 신청했다.

저스틴 비버는 9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톰 크루즈와 옥타곤에서 싸우고 싶다"라며 대결을 신청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톰 크루즈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만약 이를 거절한다면 겁먹은 걸로 알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의 갑작스러운 도발의 이유를 궁금해했지만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이종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도 저스틴 비버와 톰 크루즈와의 대결을 흥미롭게 보고 있던 모양이다. 그는 SNS를 통해 "만약 톰 크루즈가 남자답게 저스틴 비버의 요구를 받아들인다면 내가 직접 주최 및 중계를 지원하겠다. 톰 크루즈가 영화에서 보여준 것처럼 싸울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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