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건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극적 화해했다.

미국 언론 매체 더 블라스트는 27일(현지시각) "메건 폭스가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의 취하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10년 6월 24일 메건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지만 2015년 8월 두 사람은 성격의 차이로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2016년에 메건 폭스가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알리며 관계가 호전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지만 메건 폭스가 이를 부인하며 일단락됐다.

하지만 지난 25일 메건 폭스가 작성한 이혼소송 취하 서류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메건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화해했음이 알려졌다.

메건 폭스는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메건 폭스는 2001년 영화 '홀리데이 인 더 선(Holiday In The Sun)'으로 데뷔해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로 스타덤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영화 '크로스:신의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