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이장희가 저작권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장희 단독 콘서트 '나 그대에게'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 모처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이장희, 강근식, 조원익이 참석했다.

이날 이장희는 "저작권 수입이 적지 않다"고 가감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희는 "10년, 20년 전만 해도 내 노래가 노래방에서 많이 나오더라. 의외로 많이 불려지더라. 그래서 저작권 수입이 적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릴 때는 상상도 못 했는데, 지금은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술값도 잘 되고 좋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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