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은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트위터에서 "휴식과 내 삶을 위해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두 번의 이별을 경험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전 연인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5월 미국 가수 맥 밀러와 이별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맥 밀러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어야 했다. 맥 밀러가 약물 과다로 26세의 이른 나이에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이다.

더구나 아리아나 그란데는 맥 밀러 이후 새로운 연애 상대였던 피트 데이비슨과 헤어졌다. 두 차례의 이별로 아리아나 그란데는 심적 고통을 받았다.

그는 빌보드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격동의 한 해였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또한 그는 "올해는 내 경력에 있어서 가장 좋은 해였지만 동시에 내 인생 중 최악의 해"라고 말하며 전 연인의 죽음에 대해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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