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고백부부'가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라원문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월 25일 일본 한류 전문 채널 KNTV에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고백부부'는 일본 내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DVD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주요 매체들은 국내로 직접 찾아와 '고백부부' 주인공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백부부'는 현재에서 과거로 타임 슬립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국내 방송 당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고백부부'가 일본 내 주요 한류 시청자 층인 30~5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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